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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고난

  • [SMU새마을뉴스]
  • 입력 2023-08-05 09:00
  • |
  • 수정 2023-08-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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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 NO pain no gain.’

오래된 짧은 잠언이다나에게는 큰 울림과 긴 여운을 준 지혜이다.

100여년 전만 해도 넓은 땅의 미국, 돈없고 힘이 약한 자는 걸어 다닌다. 부자이고 강한 자는 고급 차를 타고 다닌다. 약한 자는 어려운 환경이 계속되면서 점점 강해진다. 강한 자는 편안한 환경에서 살면서 점점 약해진다.

지금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라어려운 환경을 견디면서 강해지고 있는지, 아니면 편한 상황에 물들어 약해지고 있는지.

투자 위험이 높으면 이익도 크다. High Risk High Return.’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은 삶을 어떤 태도로 살 것인지에 대하여 간단한 비유로써 우리를 일깨운다예수 믿는 것도 간단하다예수는 누구나 사랑했지만, 가난한 이들의 심정을 더 이해하였다. 예수 스스로도 하늘에서 가장 위대한 집안의 자손이지만 땅에서는 가장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이 점을 기독교도들은 쉽게 망각한다.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은 그의 뜻을 현저하게 곡해하여 오늘날 기독교를 형성하고 있다.

예수 믿기, 예수 알기는 아래 사진의 아이처럼 참 간단하다. 타인의 고난을 보면 그냥 손을 내미는 것이다사진 속 십자가를 진 사람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 눈으로 봐도 그는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천국은 이런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 말씀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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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배 기자 rexc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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