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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인가?

조회수 78 회

용인 추모공원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213 회 | 2023.03.18
치앙마이 정글 트레킹 하이라이트
이금로
조회수 269 회 | 2023.03.11
천국의 화원, 치앙마이를 가다
이금로
조회수 212 회 | 2023.03.11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_조서환(펌)
이금로
조회수 170 회 | 2023.02.16
병자호란 광교산 전승기념 세미나
이금로
조회수 266 회 | 2023.01.29
2022 경기수필 문학상 시상식
이금로
조회수 121 회 | 2022.12.10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금로
조회수 92 회 | 2022.11.30
서수원 산책
이금로
조회수 115 회 | 2022.11.23
제11회 한국물향기문학상 시상식
이금로
조회수 205 회 | 2022.11.19
경기수필 낭독회(2차)
이금로
조회수 192 회 | 2022.11.18
산책길에 만난 벗들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11.14
제1회 이창식문학상 수상 수필 낭송
이금로
조회수 81 회 | 2022.11.13
제1회 이창식문학상 수상 수필 낭송 2
이금로
조회수 100 회 | 2022.11.13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이금로
조회수 219 회 | 2022.11.05
수지문학회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이금로
조회수 224 회 | 2022.10.29
계룡 청양 나들이
이금로
조회수 69 회 | 2022.10.24
윤회전생론
이금로
조회수 117 회 | 2022.10.20
영주 선비골 나들이
이금로
조회수 150 회 | 2022.10.02
한여름-사설시조 낭송
이금로
조회수 1,316 회 | 2022.09.07
산이 좋아-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강찬규 김한빈 노래
이금로
조회수 132 회 | 2022.09.07
닻꽃이 된 그대에게-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김한빈 노래
이금로
조회수 126 회 | 2022.09.07
나주/목포 탐방
이금로
조회수 133 회 | 2022.08.30
지구별이 위험하다!!!
이금로
조회수 108 회 | 2022.08.08
승봉도 산책
이금로
조회수 244 회 | 2022.08.07
김창현 대표 수필선
이금로
조회수 195 회 | 2022.08.03
김창현 대표 시선
이금로
조회수 308 회 | 2022.08.03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이금로
조회수 104 회 | 2022.07.31
침술을 배워볼까
이금로
조회수 450 회 | 2022.07.29
도토리 키 재기
이금로
조회수 54 회 | 2022.07.28
물오르는 버들개지를 만지면서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07.27
원주 치악산에서
이금로
조회수 138 회 | 2022.07.25
제주 기행
이금로
조회수 356 회 | 2022.07.24
이사지왕의 정체
이금로
조회수 135 회 | 2022.07.23
벅찬 생명의 약동, 미루나무
이금로
조회수 113 회 | 2022.07.22
폭탄주 돌리는 사회
이금로
조회수 60 회 | 2022.07.18
광교산 김준룡 장군 전적지 순례
이금로
조회수 285 회 | 2022.07.17
노름에 빠지면 손가락을 잘라도
이금로
조회수 168 회 | 2022.07.14
성 풍속 순례 2
이금로
조회수 754 회 | 2022.07.11
성 풍속 순례
이금로
조회수 475 회 | 2022.07.10
승패론
이금로
조회수 48 회 | 2022.07.06
팝의 제왕을 추억하며
이금로
조회수 70 회 | 2022.07.05
적도의 비경, 코타키나발루
이금로
조회수 212 회 | 2022.07.03
친일과 반일 사이에서
이금로
조회수 43 회 | 2022.06.27
어느 학자의 식민사학 타령을 보고
이금로
조회수 127 회 | 2022.06.24
한국이 제일 먼저 없어질 나라?
이금로
조회수 90 회 | 2022.06.22
금욕하면 불로초가 필요 없나?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06.22
일본이 망한다고?
이금로
조회수 1,436 회 | 2022.06.20
청와대 탐방
이금로
조회수 182 회 | 2022.06.19
불로장생의 꿈
이금로
조회수 70 회 | 2022.06.17
젊어서 몸을 혹사하면
이금로
조회수 95 회 | 2022.06.16
꽃을 마주 보며
이금로
조회수 84 회 | 2022.06.15
애니멀 섹스
이금로
조회수 828 회 | 2022.05.31
꽃 시 꽃 산행
이금로
조회수 67 회 | 2022.05.21
고향마을 이야기
이금로
조회수 98 회 | 2022.05.19
서울 석촌동 유적 산책
이금로
조회수 79 회 | 2022.05.15
헌인릉 탐방
이금로
조회수 136 회 | 2022.05.08
운명론
이금로
조회수 79 회 | 2022.05.05
인생의 꽃은 혹한을 거친 후에 핀다
이금로
조회수 104 회 | 2022.04.21
인생 뭐 별거 있겠는가
이금로
조회수 102 회 | 2022.04.13
근친혼 소고
이금로
조회수 144 회 | 2022.04.11
결혼 풍습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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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6 회 | 2022.04.10
보신탕 문화론
이금로
조회수 141 회 | 2022.04.08
대마도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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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9 회 | 2022.04.06
대마도는 우리 땅인가?
이금로
조회수 365 회 | 2022.04.04
벚꽃길 따라
이금로
조회수 155 회 | 2022.04.03
남한산성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1,612 회 | 2022.04.01
식인풍습 소고
이금로
조회수 153 회 | 2022.03.30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금로
조회수 78 회 | 2022.03.28
뒷동산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이금로
조회수 66 회 | 2022.03.27
노루잠에 개꿈
이금로
조회수 87 회 | 2022.03.25
우리 친척, 배추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03.24
우리 마음속 고향이 된 꽃들
이금로
조회수 68 회 | 2022.03.23
헛되고 헛되도다
이금로
조회수 183 회 | 2022.03.21
누드론(論)
이금로
조회수 132 회 | 2022.03.20
궁합, 믿어야 하나?
이금로
조회수 104 회 | 2022.03.17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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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0 회 | 2022.03.15
앎이란 무엇인가?
이금로
조회수 120 회 | 2022.03.13
동성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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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 회 | 2022.02.16
나의 종교편력
이금로
조회수 71 회 | 2022.02.12
​어느 시인의 사랑이야기
이금로
조회수 83 회 | 2022.02.10
제사, 옛 풍습 고수해야 하나?
이금로
조회수 1,918 회 | 2022.02.06
맞춤 구입한 로봇 배우자가
이금로
조회수 91 회 | 2022.02.04
중국 유교성지 순례기
이금로
조회수 93 회 | 2022.01.31
인도 불교성지 순례기
이금로
조회수 157 회 | 2022.01.31
신은 있는가?
이금로
조회수 142 회 | 2022.01.27
옷소매 붉은 끝동 덕임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80 회 | 2022.01.23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이금로
조회수 100 회 | 2022.01.20
옷소매 붉은 끝동 덕임을 찾아서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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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 붙인 후에 비로소 감 열리니
이금로
조회수 72 회 | 2022.01.13
대쪽 선비 정암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111 회 | 2022.01.01
산이 좋아 산에 오르네
이금로
조회수 174 회 | 2022.01.01
이단아 허균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83 회 | 2021.12.29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를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74 회 | 2021.12.28
이단아 허균을 찾아서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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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산실을 찾아서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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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필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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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산책
이금로
조회수 100 회 | 2021.12.05
천년고찰 서봉사지를 가다
이금로
조회수 126 회 | 2021.12.04
이달은 감자나 먹어야겠다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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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고구마
이금로
조회수 73 회 | 2021.11.28
공작단풍
이금로
조회수 1,734 회 | 2021.11.28
우리 친척, 배추
이금로
조회수 92 회 | 2021.11.25
여주 명소 기행_시조와 영상
이금로
조회수 88 회 | 2021.11.24
여주 명소 기행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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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꿈 2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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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산책
이금로
조회수 83 회 | 2021.11.07
광릉수목원, 봉선사 탐방
이금로
조회수 254 회 | 2021.10.31
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2. 소득세(2)
이금로
조회수 144 회 | 2021.10.29
염소들 천국에 놀다
이금로
조회수 56 회 | 2021.10.29
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2. 소득세(1)
이금로
조회수 222 회 | 2021.10.28
논은 신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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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1.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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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33 회 | 2021.10.27
워낭소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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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 회 | 2021.10.27
아낌없이 주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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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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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8 회 | 2021.10.27
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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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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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9.국세징수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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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3 회 | 2021.10.26
산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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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8.국세징수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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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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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4 회 | 2021.10.25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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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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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7.조세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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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1 회 | 2021.10.24
이산 세무법인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6.납세의무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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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5 회 | 2021.10.22
산이 좋아 산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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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 회 | 2021.10.22
닻꽃이 된 그대에게 - 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반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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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4 회 | 2021.10.21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5.납세의무의 성립·확정 및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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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2 회 | 2021.10.19
이산 세무법인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4.세법적용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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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72 회 | 2021.10.17
서양화가 이순옥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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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4 회 | 2021.10.15
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3. 국세부과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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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0 회 | 2021.10.14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2.국세기본법 총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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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0 회 | 2021.10.13
땅끝 해남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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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2 회 | 2021.10.13
이산 세무법인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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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76 회 | 2021.10.11
숲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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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 회 | 2021.10.04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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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8 회 | 2021.09.26
동치미 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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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1 회 | 2021.08.23
논은 신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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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2 회 | 2021.08.21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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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4 회 | 2021.08.16
보리밭 사잇길로
이금로
조회수 103 회 | 2021.08.16
이름 모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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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3 회 | 2021.08.12
한 송이 백합-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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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4 회 | 2021.08.11
노루잠에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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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6 회 | 2021.08.03
돼지만은 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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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 회 | 2021.08.02
다산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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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찾고 물과 친한 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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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결초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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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순둥이 폼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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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의 추억 주요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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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2 회 | 2021.07.26
전원 네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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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5 회 | 2021.07.26
염소들 천국에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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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 회 | 2021.07.24
남국의 비경, 제주도
이금로
조회수 110 회 | 2021.07.16
아낌없이 주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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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 소리의 추억
이금로
조회수 594 회 | 2021.07.06
경기도 2006 아름다운 정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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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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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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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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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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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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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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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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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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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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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준경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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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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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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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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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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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열 대표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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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의 길, 중앙아시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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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그 시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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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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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꽃, 스물아홉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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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열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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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결 대표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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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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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칼바람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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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보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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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천제단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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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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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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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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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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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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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단풍놀이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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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문경새재를 넘다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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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산 명소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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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도보 관광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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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청남대 법주사 워크샵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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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나들이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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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캄보디아 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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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천 워크샵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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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명소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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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 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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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통영 워크샵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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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기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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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길에 만난 사계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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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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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역사유적지 답사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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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산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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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동강할미꽃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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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학인 제22호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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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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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명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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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에 황산黃山을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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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의 천국, 중국 윈난성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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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자강 하류지역 상해 항주 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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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 회 | 2021.02.28
느려서 행복한 땅 라오스를 가다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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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7 회 | 2021.02.22
중국 문명의 발상지, 허난성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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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세계 구채구를 가다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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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 회 | 2021.02.11
중국 유교성지 순례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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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불교성지 순례 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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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9 회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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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7:51:57

옥창열

 

사랑! 참으로 가슴 뜨겁고 가슴 벅찬 말이다. 사랑으로 인해 때로는 희열과 환희에 들뜨고, 좌절과 실의에 괴로워한다. 뜨거운 정열의 원천이자 차가운 고통의 근원이며, 펄펄 끓어 넘치는 에너지원이자 가슴을 쥐어뜯는 절망의 나락이다. 하늘의 보살핌으로 만물이 소생하고 엄마의 돌봄으로 아기가 자라나는가 하면, 소유욕으로 질투하고 모함하거나 본능을 못 이겨 이기적인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유용하면서도 위험하기 그지없는 불이요, 없어서는 안 되지만 보이지 않아 소중한 줄 모르는 공기와 같다.

 

이것이 없었으면 책과 영화도 없었고, 종교와 철학도 없었다. 이것이 없었으면 우리 인간은 물론 지구 상의 어떤 생명도 살아남을 수 없었다. 이것 때문에 멀쩡한 병사가 탈영하고 하나뿐인 목숨을 버리기도 한다.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데 위중한 군인의 임무를 망각하게 하고, 소중한 생명까지 버리게 만드는가? 우리는 왜 사랑을 하려고 하는가? 사랑 없이 우리는 살 수가 없는가? 사랑을 해야 한다면 어떤 사랑을 해야 옳은가?

 

우리 존재의 뿌리이자 젊음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이란 말은 이란 어근에서 파생된 말이다. ‘은 말 그대로 산다(live) 또는 삶(life)이란 뜻으로 여기에 명사형 어미 암이 붙으면 사람(human)이 되고, 다시 사람이 먹고 사는 쌀(rice)이 되며, 그 쌀을 먹고 살(flesh)을 얻어 삶을 영위하면서 사랑(love)을 한다는 것이다.

 

사랑이란 좁게는 남녀 또는 암수 사이에 종족 번식을 위한 수단으로 서로 끌리도록 조물주가 만들어놓은 장치이다. 넓게는 부모의 자식에 대한 맹목적인 헌신, 병자나 약자에 대한 동정처럼 차원이 높은 이타적 사랑도 있다. 동식물이 후세를 퍼뜨리며 세대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도, 삼라만상이 서로 의지하며 존재하는 자체도 사랑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사랑은 인간과 만물을 존재케 한 가장 중요하고 근원적인 감정이기에 모든 종교에서도 사랑을 가장 핵심적인 어젠다로 설정하고 강조한다. 기독교의 사랑, 불교의 자비, 유교의 인(), 힌두교의 카마(kama)가 그것이다. 사랑은 미움과 대비되는 말인데, 불교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愛別離苦)과 함께 미운 사람을 만나는 괴로움’(怨憎會苦)을 여덟 가지 고()에다 넣고, 모두 끊어내야 할 번뇌로 간주한다. 사랑이란 미묘한 감정의 문제로, 잘못 다루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고, 시앗 싸움에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예로부터, 문인과 사상가들이 가장 흔하게 다루었던 주제도 바로 이것이었다.

 

사랑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빛과 소금이면서 동시에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아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사랑이 가진 야누스의 두 얼굴 때문이다. 조물주의 빛이 만물을 번성케 하고, 농부의 써레질이 농작물을 자라게 하며, 부부의 정이 자손을 양육하는 건 사랑의 선한 얼굴이다. 뜨거운 빛이 가뭄을 유발하고, 성난 산불이 수풀을 태우며, 동물적인 육욕이 강간과 미성년자 간음 같은 성범죄를 초래하는 것은 사랑의 악한 얼굴이다. 증오에 가까운 편집광적 사랑, 스토킹처럼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된 사랑도 이미 참다운 사랑이 아니다. 마땅히 경계해야 하고, 적절한 조절과 통제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종교나 문화권에서는 사랑을 너무 정신적인 것으로 정의하고 억제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심지어는 성을 죄악시하여 불필요한 부작용을 낳았다. 그러나 성욕이란 식욕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다. 인위적으로 억제하기가 어렵고 종종 이성을 넘어선다. 우리나라는 겉으로는 근엄한 도덕주의를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음성적으로 온갖 매춘과 음란, 퇴폐문화가 판을 치는 이중적이고 모순된 사회가 되어버렸다. 아무리 법으로 규제해도 이발소, 노래방, 안마방, 전화방, 술집 등의 퇴폐행위는 독버섯처럼 뿌리를 내리고 있다.

 

뉴욕으로 일 년짜리 어학연수를 같이 갔던 동료가 연수 기간의 절반을 보낸 어느 날, 맨해튼 거리를 같이 걸으며 하는 말이 미국 오면 길 가다가도 여자를 막 줍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라며 신세 한탄을 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미국이 포르노는 합법화되어 있지만, 흔하디흔한 커피숍이나 술집이 잘 안 보이고, 술도 딱 정해진 가게에서 성년인지를 확인한 후에나 판다. 해가 떨어지면 다들 집으로 돌아가기 바쁜 모습이 뜻밖에 가정적이다. 거기에 비해 한국 남자들의 밤 문화는 유명하다. 우리가 개방적이라고 생각하는 서양에서 온 여자들도 한국 남자들의 밤 문화에 눈살을 찌푸린다.

 

그런데 허리 아래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법으로 규제하려 드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부자연스럽고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제도는 안 된다. 국가 공권력은 필요한 최소한에 그쳐야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보장된다. 무슬림 국가를 빼고는 한국과 이스라엘 정도에만 남아있던 간통죄는 2015년 초에 폐지되었고, 성매매를 규제하는 법도 현재 헌법재판소에 위헌 심판이 제기되어 있다. 한때 집창촌 박멸에 앞장섰던 김강자 전 서울 종암경찰서장이 위헌 쪽 증인으로 적극 참여 중이라는 소문이 들린다. 이분도 퇴임 후, 마구잡이식 단속이 능사가 아니란 걸 깨달았던 모양이다. 성매매는 필요악으로, 단속하면 더욱 음성적인 데로 흘러가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는 OECD 30개 선진국 중에서 한국을 포함하여 5개국 정도에 불과하다.

 

우리는 사랑의 육체적 측면인 성()을 좀 더 관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세상은 바뀌고 성 풍조도 바뀌어가고 있다. 이혼율이 높아지고 독신주의자가 많아지면서 프리섹스 경향은 더 짙어질 것이고, 수명이 연장되면서 결혼을 두세 번 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다. 경제적인 풍요는 필연적으로 성을 쾌락으로 즐기려는 풍조를 가속하고, 계약동거나 계약결혼을 비롯한 부부생활의 다양한 형태가 실험될 것이다. 동성애자 등 성적 소수자들도 음지에서 떳떳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진보적인 종교인 라엘리안에서는 인생의 목적이 기쁨을 얻는 것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하면서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를 모두 인정할 뿐만 아니라 가급적 결혼하지 말고 독신으로 살면서 인생을 즐기라고 가르친다. 소설 즐거운 사라로 홍역을 치른 고() 마광수 교수도 같은 주장이다. 결혼하여 부부가 같이 살면 편하고 유리한 점도 많으므로 이들의 주장이 꼭 들어맞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면의 진리는 있다고 보인다. 특히, 아이들 다 길러놓고 갱년기에 접어드는 나이가 되면 대개의 부부가 섹스리스 상태가 되어 무미건조하게 산다. 그럴 바에야 가정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부부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미 20세기 초에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문학적, 철학적 동지로 계약결혼을 통해 서로를 구속하지 않고 각자 자유연애를 하다가 죽어서는 나란히 무덤에 묻힌 사례가 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드라마 중에는 불륜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그래야 극 전개가 재미있고 시청률이 올라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유교적 인습이나 도덕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욕망을 추구하는 남녀가 많아진 세태를 반영한 것으로 생각한다. 가정문제를 오래 상담해온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순결 이데올로기 때문에 불륜을 저질러도 당당하지 못한 여성이 많았지만, 지금은 내가 좋아서 만나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떳떳이 말하는 사례를 많이 접한다고 한다. 가족 개념이 희박해지면서 외도를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최근에는 여성 외도가 증가해 비율로 따지면 남녀 외도 비율이 7 3 정도라고 한다. 다만,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더라도 배우자를 다시 잡으려는 마음이 커서, 실제로 이혼까지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아무리 화려한 포장지로 싸고 또 싸도 사랑이란 어차피 성호르몬과 대뇌의 환상이 밀당을 벌여 만들어낸 조화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있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도 모든 열정은 겉으로는 숭고해 보여도 그 뿌리는 성적 본능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랑의 유통기한은 고작 2~3년으로, 이 기한이 지나갈 때쯤 권태란 망토를 걸친 이별이 찾아온다. 특히, 불륜의 경우는 신비감이 사라지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감이 밀려오며, 가정에 대한 의무감이 살아나 헤어지는 수가 많다고 한다. 어떠한 경우든, 사랑을 유지하고 싶으면 유통기한이 다하기 전에 단단한 정성의 끈으로 서로를 옭아매고, 끊임없이 신비감을 발산하여 권태의 망토를 걷어내는 수밖에 없다.

 

사랑은 세상을 가장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반면에 가장 추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사랑이 밝고 아름답게 표출될 수 있게 힘써야 한다. 자연스러운 본능의 발로를 인위적으로 억누르지 말고 최대한 출구를 찾아주는 노력과 결혼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행복을 찾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다만, 쾌락만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으므로 욕망에 꺼둘리지 않는 마음의 수행 또한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2 수필집 앎이란 무엇인가 2(2019)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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