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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혼 소고

조회수 144 회

용인 추모공원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213 회 | 2023.03.18
치앙마이 정글 트레킹 하이라이트
이금로
조회수 269 회 | 2023.03.11
천국의 화원, 치앙마이를 가다
이금로
조회수 212 회 | 2023.03.11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_조서환(펌)
이금로
조회수 170 회 | 2023.02.16
병자호란 광교산 전승기념 세미나
이금로
조회수 266 회 | 2023.01.29
2022 경기수필 문학상 시상식
이금로
조회수 121 회 | 2022.12.10
단풍이 곱게 물들면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금로
조회수 92 회 | 2022.11.30
서수원 산책
이금로
조회수 115 회 | 2022.11.23
제11회 한국물향기문학상 시상식
이금로
조회수 205 회 | 2022.11.19
경기수필 낭독회(2차)
이금로
조회수 192 회 | 2022.11.18
산책길에 만난 벗들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11.14
제1회 이창식문학상 수상 수필 낭송
이금로
조회수 81 회 | 2022.11.13
제1회 이창식문학상 수상 수필 낭송 2
이금로
조회수 100 회 | 2022.11.13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이금로
조회수 219 회 | 2022.11.05
수지문학회 출판기념 및 시낭송회​
이금로
조회수 224 회 | 2022.10.29
계룡 청양 나들이
이금로
조회수 69 회 | 2022.10.24
윤회전생론
이금로
조회수 117 회 | 2022.10.20
영주 선비골 나들이
이금로
조회수 150 회 | 2022.10.02
한여름-사설시조 낭송
이금로
조회수 1,316 회 | 2022.09.07
산이 좋아-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강찬규 김한빈 노래
이금로
조회수 132 회 | 2022.09.07
닻꽃이 된 그대에게-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김한빈 노래
이금로
조회수 126 회 | 2022.09.07
나주/목포 탐방
이금로
조회수 133 회 | 2022.08.30
지구별이 위험하다!!!
이금로
조회수 108 회 | 2022.08.08
승봉도 산책
이금로
조회수 244 회 | 2022.08.07
김창현 대표 수필선
이금로
조회수 195 회 | 2022.08.03
김창현 대표 시선
이금로
조회수 308 회 | 2022.08.03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이금로
조회수 104 회 | 2022.07.31
침술을 배워볼까
이금로
조회수 450 회 | 2022.07.29
도토리 키 재기
이금로
조회수 54 회 | 2022.07.28
물오르는 버들개지를 만지면서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07.27
원주 치악산에서
이금로
조회수 138 회 | 2022.07.25
제주 기행
이금로
조회수 356 회 | 2022.07.24
이사지왕의 정체
이금로
조회수 135 회 | 2022.07.23
벅찬 생명의 약동, 미루나무
이금로
조회수 113 회 | 2022.07.22
폭탄주 돌리는 사회
이금로
조회수 60 회 | 2022.07.18
광교산 김준룡 장군 전적지 순례
이금로
조회수 285 회 | 2022.07.17
노름에 빠지면 손가락을 잘라도
이금로
조회수 168 회 | 2022.07.14
성 풍속 순례 2
이금로
조회수 754 회 | 2022.07.11
성 풍속 순례
이금로
조회수 475 회 | 2022.07.10
승패론
이금로
조회수 48 회 | 2022.07.06
팝의 제왕을 추억하며
이금로
조회수 70 회 | 2022.07.05
적도의 비경, 코타키나발루
이금로
조회수 212 회 | 2022.07.03
친일과 반일 사이에서
이금로
조회수 43 회 | 2022.06.27
어느 학자의 식민사학 타령을 보고
이금로
조회수 127 회 | 2022.06.24
한국이 제일 먼저 없어질 나라?
이금로
조회수 90 회 | 2022.06.22
금욕하면 불로초가 필요 없나?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06.22
일본이 망한다고?
이금로
조회수 1,436 회 | 2022.06.20
청와대 탐방
이금로
조회수 182 회 | 2022.06.19
불로장생의 꿈
이금로
조회수 70 회 | 2022.06.17
젊어서 몸을 혹사하면
이금로
조회수 95 회 | 2022.06.16
꽃을 마주 보며
이금로
조회수 84 회 | 2022.06.15
애니멀 섹스
이금로
조회수 828 회 | 2022.05.31
꽃 시 꽃 산행
이금로
조회수 67 회 | 2022.05.21
고향마을 이야기
이금로
조회수 98 회 | 2022.05.19
서울 석촌동 유적 산책
이금로
조회수 79 회 | 2022.05.15
헌인릉 탐방
이금로
조회수 136 회 | 2022.05.08
운명론
이금로
조회수 79 회 | 2022.05.05
인생의 꽃은 혹한을 거친 후에 핀다
이금로
조회수 104 회 | 2022.04.21
인생 뭐 별거 있겠는가
이금로
조회수 102 회 | 2022.04.13
근친혼 소고
이금로
조회수 144 회 | 2022.04.11
결혼 풍습 소고
이금로
조회수 86 회 | 2022.04.10
보신탕 문화론
이금로
조회수 141 회 | 2022.04.08
대마도 역사기행
이금로
조회수 219 회 | 2022.04.06
대마도는 우리 땅인가?
이금로
조회수 365 회 | 2022.04.04
벚꽃길 따라
이금로
조회수 155 회 | 2022.04.03
남한산성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1,612 회 | 2022.04.01
식인풍습 소고
이금로
조회수 153 회 | 2022.03.30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금로
조회수 78 회 | 2022.03.28
뒷동산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이금로
조회수 66 회 | 2022.03.27
노루잠에 개꿈
이금로
조회수 87 회 | 2022.03.25
우리 친척, 배추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2.03.24
우리 마음속 고향이 된 꽃들
이금로
조회수 68 회 | 2022.03.23
헛되고 헛되도다
이금로
조회수 183 회 | 2022.03.21
누드론(論)
이금로
조회수 132 회 | 2022.03.20
궁합, 믿어야 하나?
이금로
조회수 104 회 | 2022.03.17
관상
이금로
조회수 140 회 | 2022.03.15
앎이란 무엇인가?
이금로
조회수 120 회 | 2022.03.13
동성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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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 회 | 2022.02.16
나의 종교편력
이금로
조회수 71 회 | 2022.02.12
​어느 시인의 사랑이야기
이금로
조회수 83 회 | 2022.02.10
제사, 옛 풍습 고수해야 하나?
이금로
조회수 1,918 회 | 2022.02.06
맞춤 구입한 로봇 배우자가
이금로
조회수 91 회 | 2022.02.04
중국 유교성지 순례기
이금로
조회수 93 회 | 2022.01.31
인도 불교성지 순례기
이금로
조회수 157 회 | 2022.01.31
신은 있는가?
이금로
조회수 142 회 | 2022.01.27
옷소매 붉은 끝동 덕임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80 회 | 2022.01.23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이금로
조회수 100 회 | 2022.01.20
옷소매 붉은 끝동 덕임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1,825 회 | 2022.01.15
접을 붙인 후에 비로소 감 열리니
이금로
조회수 72 회 | 2022.01.13
대쪽 선비 정암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111 회 | 2022.01.01
산이 좋아 산에 오르네
이금로
조회수 174 회 | 2022.01.01
이단아 허균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83 회 | 2021.12.29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를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74 회 | 2021.12.28
이단아 허균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170 회 | 2021.12.24
삼국유사 산실을 찾아서
이금로
조회수 76 회 | 2021.12.23
경기수필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이금로
조회수 105 회 | 2021.12.11
동구릉 산책
이금로
조회수 100 회 | 2021.12.05
천년고찰 서봉사지를 가다
이금로
조회수 126 회 | 2021.12.04
이달은 감자나 먹어야겠다
이금로
조회수 58 회 | 2021.11.29
신토불이 고구마
이금로
조회수 73 회 | 2021.11.28
공작단풍
이금로
조회수 1,734 회 | 2021.11.28
우리 친척, 배추
이금로
조회수 92 회 | 2021.11.25
여주 명소 기행_시조와 영상
이금로
조회수 88 회 | 2021.11.24
여주 명소 기행
이금로
조회수 110 회 | 2021.11.21
불로장생의 꿈 2
이금로
조회수 68 회 | 2021.11.14
동구릉 산책
이금로
조회수 83 회 | 2021.11.07
광릉수목원, 봉선사 탐방
이금로
조회수 254 회 | 2021.10.31
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2. 소득세(2)
이금로
조회수 144 회 | 2021.10.29
염소들 천국에 놀다
이금로
조회수 56 회 | 2021.10.29
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2. 소득세(1)
이금로
조회수 222 회 | 2021.10.28
논은 신앙이었다
이금로
조회수 50 회 | 2021.10.28
이산세무법인 기고, 홍자영세무사의 세법강의 - 1.법인세
이금로
조회수 1,133 회 | 2021.10.27
워낭소리의 추억
이금로
조회수 79 회 | 2021.10.27
아낌없이 주는 닭
이금로
조회수 1,922 회 | 2021.10.27
산이 좋아
이금로
조회수 308 회 | 2021.10.27
산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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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83 회 | 2021.10.27
보리밭 사잇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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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0 회 | 2021.10.26
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9.국세징수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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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3 회 | 2021.10.26
산이 좋아
이금로
조회수 72 회 | 2021.10.26
이산 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8.국세징수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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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4 회 | 2021.10.25
산빛
이금로
조회수 64 회 | 2021.10.25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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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 회 | 2021.10.24
숲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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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5 회 | 2021.10.24
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7.조세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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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1 회 | 2021.10.24
이산 세무법인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6.납세의무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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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5 회 | 2021.10.22
산이 좋아 산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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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 회 | 2021.10.22
닻꽃이 된 그대에게 - 옥창열 작사, 송택동 작곡 반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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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4 회 | 2021.10.21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5.납세의무의 성립·확정 및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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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2 회 | 2021.10.19
이산 세무법인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4.세법적용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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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72 회 | 2021.10.17
서양화가 이순옥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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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4 회 | 2021.10.15
이산세무법인 기고,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3. 국세부과의 원칙
이금로
조회수 190 회 | 2021.10.14
문석중세무사의 세법강의 - 2.국세기본법 총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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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0 회 | 2021.10.13
땅끝 해남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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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2 회 | 2021.10.13
이산 세무법인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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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76 회 | 2021.10.11
숲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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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6 회 | 2021.10.04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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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8 회 | 2021.09.26
동치미 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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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1 회 | 2021.08.23
논은 신앙이었다
이금로
조회수 62 회 | 2021.08.21
감악산
이금로
조회수 124 회 | 2021.08.16
보리밭 사잇길로
이금로
조회수 103 회 | 2021.08.16
이름 모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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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3 회 | 2021.08.12
한 송이 백합-연주곡
이금로
조회수 74 회 | 2021.08.11
노루잠에 개꿈
이금로
조회수 66 회 | 2021.08.03
돼지만은 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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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 회 | 2021.08.02
다산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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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9 회 | 2021.07.31
물을 찾고 물과 친한 천성
이금로
조회수 56 회 | 2021.07.29
고양이의 결초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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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2 회 | 2021.07.27
우리 집 순둥이 폼피츠
이금로
조회수 61 회 | 2021.07.26
워낭소리의 추억 주요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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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2 회 | 2021.07.26
전원 네 마당
이금로
조회수 55 회 | 2021.07.26
염소들 천국에 놀다
이금로
조회수 45 회 | 2021.07.24
남국의 비경, 제주도
이금로
조회수 110 회 | 2021.07.16
아낌없이 주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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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7 회 | 2021.07.06
워낭 소리의 추억
이금로
조회수 594 회 | 2021.07.06
경기도 2006 아름다운 정원 대상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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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여행
이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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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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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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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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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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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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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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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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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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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준경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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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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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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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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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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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열 대표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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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초원의 길, 중앙아시아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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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2 회 | 2021.05.30
존재 그 시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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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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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꽃, 스물아홉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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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0 회 | 2021.05.27
옥창열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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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4 회 | 2021.05.25
최한결 대표 시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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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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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0 회 | 2021.05.23
소백산 칼바람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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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3 회 | 2021.05.23
천년 보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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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천제단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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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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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곡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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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8 회 | 2021.05.15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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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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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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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 단풍놀이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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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문경새재를 넘다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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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산 명소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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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도보 관광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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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청남대 법주사 워크샵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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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나들이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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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3 회 | 2021.05.02
베트남/캄보디아 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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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천 워크샵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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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명소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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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부 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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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5 회 | 2021.04.27
거제 통영 워크샵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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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7 회 | 2021.04.25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기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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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투어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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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4 회 | 2021.04.21
동네 산책길에 만난 사계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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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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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역사유적지 답사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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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광교산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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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동강할미꽃 탐방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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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학인 제22호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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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 회 | 2021.03.28
순천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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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1 회 | 2021.03.27
남해 명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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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4 회 | 2021.03.24
세밑에 황산黃山을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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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0 회 | 2021.03.21
소수민족의 천국, 중국 윈난성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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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8 회 | 2021.03.11
중국 양자강 하류지역 상해 항주 여행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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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 회 | 2021.02.28
느려서 행복한 땅 라오스를 가다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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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7 회 | 2021.02.22
중국 문명의 발상지, 허난성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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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5 회 | 2021.02.20
동화의 세계 구채구를 가다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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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 회 | 2021.02.11
중국 유교성지 순례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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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7 회 | 2021.02.09
인도 불교성지 순례 _옥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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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9 회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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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08:21:44

옥 창 열

 

옛 직장 입사 동기들이 오랜만에 모여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최근 40대 남성이 아내의 전남편과 의붓딸을 살해한 사건이 화제에 올랐다. 특히, 의붓딸을 성폭행까지 했다는 대목에서, 이야기를 꺼낸 친구가 윤리적으로 그럴 수가 있느냐.”며 거품을 물었다. 성폭행이 나쁘다는 점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었지만, 이야기 방향이 이상하게 근친혼 쪽으로 흘러가서 논란이 일었다. 민감한 문제라 오해를 살까 봐 전달하기도 조심스럽다.

 

일본에서 오래 근무하고 일본문화에 대한 저서를 낸 친구는, 일본의 전통가옥이 거실 탁자에 보온용 천을 두르고 그 아래 손과 발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은밀한 접촉이 이루어져 근친상간이 많다고 했다. 일본 야동에도 의붓자식 의붓남매 삼촌 고모 등 친척 간의 간음이 자극적인 소재로 흔히 묘사되고 있는데, 성기 부분만 모자이크 처리하면 당연히 합법이란 것이다.

 

내 부모님도 해방 전 일본에 13년간 사셨는데, 일본인은 며느리가 목욕탕에서 나와 벌거벗고 시아버지 앞을 예사로 지나간다고 하셨다. 이 이야기를 미국 연수 시절에 동급생인 일본 여학생에게 했더니, 지금은 안 그렇다며 펄쩍 뛰었다. 결혼은 원래 3촌 이상이면 가능했는데, 전후(戰後)4촌 이상만 가능하도록 민법을 개정했다고 한다.

 

하긴, 우리도 예전에는 근친혼이 자유로운 시절이 있었다. 신라 진흥왕은 법흥왕의 아우와 딸이 결혼하여 낳은 자식이고, 진흥왕의 장남인 동륜태자는 고모인 만호부인과 결혼했다. 김유신은 누이동생(문희)의 딸을 후처로 맞아 김춘추의 처남이자 사위가 되었다. 지금으로서는 황당한 일이지만, 신라 시대에는 당연한 일상으로 친남매 간만 아니면 모두가 결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결혼풍습은 고스란히 고려 시대로 이어져, 태조 왕건의 넷째아들인 광종은 이복누이와 결혼했고, 왕건 손자인 경종은 왕건의 손녀인 천추태후 자매 둘을 동시에 비로 맞았다. 천추태후 동생인 헌정왕후는 경종 사후, 부친의 동생인 왕욱과 정을 통하여 현종을 낳았다. 고려왕 34명 중 19명이 왕족 출신, 즉 왕 씨(王氏)들끼리 근친혼을 했다고 한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우리가 지금 이웃 나라 일본이 미개하다고 비웃을 처지인가 싶다. 일본은 독특한 신사 출입문과 아치형 사찰 지붕 장식 등 우리와는 구별되는 문화가 있지만, 고대에 대륙 부여계를 비롯한 한반도인이 대거 일본열도로 이주하면서 북방 민족의 자유스러운 성 풍속도 함께 건너갔을 공산이 높아 보인다.

 

이러한 근친혼 풍속은 우리와 일본뿐만 아니고, 세계 곳곳에서 나타난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남동생과 결혼했고, 클레오파트라의 조부모와 외조부모는 모두 한 부모의 자녀였다. 불교 개조 석가모니의 부친 정반왕은 삼촌의 딸 마야 부인과 결혼하여 석가모니를 낳았고, 마야 부인이 석가모니를 낳은 지 7일 만에 세상을 뜨자 처제와 결혼하여 석가모니를 양육하게 했으며, 석가모니는 외삼촌의 딸인 야소다라와 결혼하여 아들 라훌라를 낳았다. 인도 성웅 마하트마 간디와 진화론을 주창한 찰스 다윈, 증기기관 발명자 제임스 와트는 모두 사촌과 결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런 근친혼을 한 이유는 가문의 권력과 재산을 지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흉노와 부여, 고구려 등 유목민족 사이에 성행한 형사취수제도 형이 죽은 후 형수가 재가했을 때 가문의 재산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서였다는 설이 있다. 물론 혼자 된 형수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예로부터 전쟁이 잦아 과부가 많았던 중동에서 아내를 네 명까지 둘 수 있게 한 것도 일종의 복지정책이었다는 말이 있다. 내가 어릴 때 살던 시골 동네에도 형이 죽은 후 형수를 취하여 아이를 낳고 사는 영감이 있었다. 그 아이가 내 친구였는데, 본가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작은 집을 마련하여 살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구려 고국천왕의 왕비 우씨왕후는 남편 사후 시동생을 찾아가 산상왕으로 추대하고 2대에 걸쳐 왕비가 되었는데,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유교를 배운 사람들은 그녀에게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다. 유교의 윤리관에서는 친족 관계에서 시동생과 형수는 가장 엄격하고 조심스러운 사이여야 하므로, 그녀의 재혼은 짐승이나 할 수 있는 음란하고 사악한 짓이며, 인륜을 무시한 패륜을 저질렀으므로 극형에 처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우씨왕후가 이런 이유로 비난받아 마땅할까? 우씨왕후의 혼인 형태인 형사취수제는 고구려 문화의 특성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인류 혼인사에서 넓게 보이는 한 형태일 뿐 후세의 기준으로 함부로 비판할 문제는 아닌 듯하다. 티베트에서는 한술 더 떠서, 가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살아있는 형제 여러 명이 한 여자에게 장가든다.

 

형사취수제는 고구려 중기 이후 왕권이 형제상속에서 부자상속제로 바뀌고, 중국 등 농경사회 영향을 받으면서 급속히 쇠퇴했다. 근친혼이 불임과 기형아 출산 등 유전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고려 문종은 사촌 간 혼인에서 출생한 자는 관리 등용을 금지했고, 선종은 이모와 조카 간 결혼은 허용하나 동부이모(同父異母)의 자녀 간 혼인을 금지했다. 충선왕은 동성 금혼령을 내려 어길 경우 관리 등용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려 왕실의 근친혼은 몽골 지배 이후 점차 소멸하였는데, 평민의 경우는 고려 말까지 여전히 근친혼이 자유로웠다는 말이 있다.

 

특히,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유교 이념에 따라 근친혼을 패륜이자 금수만도 못한 행동으로 간주하고 법적, 관습적으로 금지했다. 정도가 지나쳐서 동성동본은 물론, 같은 수로왕의 후손이라며 김해김씨와 김해허씨, 양천허씨 등 이성동본과 이성이본 간 혼인까지 금지했다. 다만, 외가 쪽은 성()과 본()이 다르지만, 유전학적으로는 똑같은데도 근친혼을 허용하는 모순을 보였다.

 

근친혼을 반대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우생학적으로 열성인자가 계속 유전되어 유전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인데, 맞는 말이긴 하나 현재 생존에 직결될 정도의 치명적인 유전병은 이미 거의 소멸했고, 근친혼에서 일어나는 유전병 발생확률은 유전병 인자를 가진 보통 사람과의 결혼에서 일어날 확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근친혼을 금지시킨다면 유전병 인자를 가진 보통 사람이나 선천성 장애인 역시도 결혼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뜻이 된다. 찰스 다윈의 가계처럼, 근친혼에서 천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과학향상협회와 매사추세츠 대학교 연구팀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근친혼이 유전적으로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주목을 끌었다. “특히, 4촌 간의 혼인을 통해 낳은 2세들의 유전적 결함 위험성은 지금까지의 주장과는 달리 치명적이지 않으므로, 많은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근친혼 금지법은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유럽에선 동성혼이 인정되었고, 미국도 점점 인정해주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가톨릭 국가는 6촌까지, 일본과 거의 모든 이슬람국가는 4촌까지, 독일은 3촌까지, 스웨덴과 미국 뉴저지주는 유전질환 검사를 해서 유전질환 인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1촌까지도 근친혼을 허용한다. 통계가 나와 있는 세계 대부분 나라는 4촌 이상 결혼을 허용한다고 보면 맞다.

 

우리나라 민법은 오랫동안 동성동본인 혈족 간 결혼을 일절 금지해 오다가 8촌 이내의 혈족에 대해 금지하는 것으로 범위를 축소 개정했다. 대신, 형부와 처제 사이 같은 4촌 이내의 인척, 6촌 이내 혈족의 배우자였던 사람 등과는 결혼하지 못하도록 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세계에서 결혼 금지촌수가 가장 높은 쪽에 속한다. 그런데도, 사촌 간 결혼을 허용하는 유대인 노벨상 수상자는 180명인데, 머리가 더 좋아야 할 우리는 1명밖에 없다.

 

근친혼을 비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근거는 근친혼이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로서 윤리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가치관과 규범의 문제로, 마치 신이 있느냐 없느냐, 어느 종교가 좋으냐?”는 물음만큼이나 주관적이다. 사형제도가 폐지된 나라에서는 아직도 사형제도를 존치하고 있는 우리에 대해 시비를 걸 수도 있다. 모든 정치 쟁점에 대한 의견의 진폭은 참으로 넓다. 다만, 유전질환의 위험이 크지 않고 의외로 근친혼을 허용하는 국가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4촌 밖의 근친혼에 대해서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설령 우생학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근친 간 결합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상책일 것 같다. 생물학자들에 따르면, 동물은 물론 식물도 사랑하면 흥분하는데, 암술머리에 수술 꽃가루가 묻으면 순식간에 반응이 일어나 끈끈한 점액을 분비하면서도 자가수정(自家受精)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식물은 자웅동주(雌雄同株)가 많은데, 자신의 수술 꽃가루가 암술에 붙으면 바로 인식해서 암술대를 막아 꽃가루가 씨방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말 없는 식물마저 본능적으로 근친을 피하는 걸 보면, 사람도 신선한 피를 수혈하고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때 더욱 우수하고 진화된 종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첫 수필집 앎이란 무엇인가(2015)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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