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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백암백중문화제, 8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

  • [SMU새마을뉴스]
  • 입력 2019-08-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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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8-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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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 백암백중문화제, 830일부터 3일간 개최

 

용인시 전체에서 예로부터 유일하게 주민들만의 행사로 이어져오던 백암백중문화제가 그 맥을 다시 찾고 발전 계승하여 백암민속축제로 자리매김의 길로 접어든지 벌써 7, 7회 백암백중문화제 축제가 백암면 장터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지난 해까지 하루 내지는 2일로 행사를 마감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하여, 금년에는 삼일간 메인무대를 포함하여, 백암면 주민센터 앞 도로등 시내일원에서 갖가지 60여개의 부스를 통한 체험마당을 비롯, 예년에 비해선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늘려서 행사를 거행하게 된다(백암백중문화제보전위원회 위원장 정만화). 또한, 지금까지의 관람문화보다는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확대하여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용인시 예산의 대폭지원을 받아, 예년에 비해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자발적인 행사로의 자리매김을 하고자, 백암면 5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될 것이다.

 

예년에 비해 확대 되어 제2회 전국농악경연대회를 위시하여, 전국남녀 씨름대회를 비롯, 3군사령부 55사단의 군악대와 의장대의 시범과 용인대학교의 태권도시범공연, 용인지역동아리공연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첫회때부터 보여주던 지경다지기를 백암노인회와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주관하여 주민들만의 많은 참여로 재현을 할 것이며,

 

첫날 저녁에 있을 예정인 면민노래자랑을 필두로, 2일째에는 품바 버드리의 흥과 재치가 넘치는 공연을,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백중노래자랑을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장윤정, 조성모, 김범룡, 양예림,오원도,

 

이은지와 이 지역 출신의 가수 이강수,박수영,진경아등이 출연하여 예로부터 농사가 전업인 일꾼들의 휴식을 위하여 이어져 오던 백중 그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삼일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을 품바 유행의 대명사로 불린만큼 알려져있는 품바 버드리의 상설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인구 9천명인 백암면행사의 경향각지에서 일만명이 넘는 관람객으로 인하여 극심한 주차난을 겪은 바 있어, 금년에는 행사일정의 확대로 더 많은 관람객들이 예상되어 주차장을 시내 중고등학교 운동장과 초등학교 운동장 및 농협경제부 마당을 비롯한 4개소로 주차장을 확대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제철맞은 백암의 백옥포도를 비롯한 고추등 직거래장터를 위시하여, 백암순대의 고장으로서 정성을 다하여 접대하겠다는 요식업계의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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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규 기자 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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