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SMU최고경영자과정 13기졸업식에 즈음하여..
<칼럼> 명지대학교 SMU최고경영자과정 제13기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마을대학은 용인시 새마을회와 새마을금고, 단국대학교가 관학협력 MOU협약을 맺고, 2012년 설립되었으며, 2024년 제13기 부터는 명지대학교 에서 진행 합니다.
새마을대학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시대에 맞는 SMU 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입니다.
새마을대학은 지난 13년동안 지역사회에 소통과 교류의 메카로 자리잡고 지도자 1000여명을 배출하였고,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지역경제 발전과 그 에너지는 전세계 어떤 시민운동보다 강력합니다.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경제혁명을 일으켰다는 역사적 사실은 부정할수 없는일 입니다.
그런데 어떤 정부는 새마을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단체라고 적폐로 여긴적도 있습니다. 예산도 대폭줄였고, 각지방에 걸려있는 새마을기도 시대에 맞게 모두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이 이대로 끝나는것이 아니냐 라며 우려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신라시대부터 전래되어온 우리민족 고유의 두레•계•향악을 바탕으로 하는 민족의 정신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 경제를 세계 최강자로 살려내는데 그 원동력으로 기여하였습니다. 대단한것 아닙니까? “우리 대한민국의 밑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있다” 지난 진보성향의 대통령도 말씀하시면서. “그것은 대한민국에 기적을 만들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국민소득 1천불에서 3만불 시대를 열어가는 아시아 경제 강국으로 만들었다” 라고 인정하였습니다.
"새마을운동 아시아를 깨우다"
이제 공식적으로 새마을운동은 아시아 저개발국가 깨우는 일에 도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형ODA사업은 새마을운동과 새마을금고의 보급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공적원조 모델은 새마을운동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새마을운동을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마을운동을 도입하여 악순환이 계속되는 가난에서 벗어나 경제도약을 도모하는 것이 그들의 꿈 입니다.
존경하는 SMU13기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은 급변하는 한국사회를 리드하는 뉴새마을운동의 지도자로 아시아를 깨우는 일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새마을운동과 새마을대학에서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세상을 바꾼 혁명도 한사람의 가슴속 생각에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꿈과 희망은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고, 그 희망의 날개를 펼칠 때를 준비하는 그런 시간들은 늘 가슴이 설레입니다. 여러분 졸업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길이 있어서 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고 있기 때문에 길이 생기는 것이다" 여러분 나아가는 길에 존경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성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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